기사제목 생활의 달인, 순대 달인...제철 채소로 만든 대창순대와 순댓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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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순대 달인...제철 채소로 만든 대창순대와 순댓국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17의 ‘순대일번지’
기사입력 2020.06.2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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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계절마다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제철 재들을 넣은 특별한 순대가 있다.


29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각종 채소와 당, 선지, 찹쌀로 빼곡하게 속을 채운 수제 순대를 35년간 만들어왔다는 고광환·최경자 부부 달인이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117의 ‘순대일번지’. 사시사철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는 이곳의 순대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대창으로 피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창은 무엇보다 잡내를 잡는 게 중요한데, 오랜 시간 연구해 달인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잡냄새를 잡고 구수함을 극대화 시킨다고 한다. 


먼저 달인은 노각과 무를 갈아준 후 볶은 통밀을 섞어 그릇채로 중탕을 시킨다. 시킨 재료는 대창 위에 부어주고, 직접 담근 꽃사과 액기스까지 올려준 후 들깨순을 덮어 숙성시킨다.


순대 속에 들어가는 고기도 특별하다. 고소하면서도 씹는맛이 있는 돼지고기는 순대소 중 가장 중요한 재료다. 달인은 두부에 들깨가루를 잘 섞어 으깨준 후 돼지고기를 잘 감싸 한김 쪄 준다. 또 다른 순대소인 찹쌀밥도 특별하다. 껌처럼 짝짝 붙는다는 찹쌀밥의 비밀은 채썬 사과를 끓인 물에 찹쌀을 감자와 함께 쪄내는 것이다. 그렇게 만든 찹쌀밥은 찰기와 함께 달큰한 맛까지 더해진다고.


달인의 순대에는 정답이 없다. 해답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계절마다 가장 좋은 맛을 내는 제철 재료들을 넣어, 있는 그대로의 맛을 살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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