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9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왕성교회·주영광교회 3차 감염 발생, 광주 광륵사 스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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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왕성교회·주영광교회 3차 감염 발생, 광주 광륵사 스님 확진

신규 확진 42명 발생...지역 사회 30명, 해외 유입 12명
기사입력 2020.06.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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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성교회 같은 경우에는 교인과 또 그 교인의 가족까지 감염이 이뤄져 3차 감염까지 발생했고 주영광교회도 마찬가지”라며 “중앙침례교회인 경우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잘 지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1명 추가 총 28명, 1600여 교인 ‘음성’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4명 추가 총 22명, 수원 중앙침례교회 4명 추가 7명


광주·전남 일가족 확진, 광주 광륵사 스님과 연관


유행 6개월 만에 전 세계 확진자 1천 만 명, 사망자 50만


미국 브라질서 매일 확진자 4만명 발생...세계 각국 장기전 대비


방역당국 “우리 의료체계 감당 가능 수준으로 통제하며 피해 최소화”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방역당국의 조사 결과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와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확진자를 통해 3차 감염까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42명 △추가 사망자 282명 △추가 격리 해제자 65명으로, △누적 확진자 12,757명 △누적 사망자 282명 △누적 격리 해제자 11,42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교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기도가 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7명 △검역 5명 △광주 4명 △대구·대전 각각 2명 △부산 인천 전북 전남 경북 경남 각각 1명으로 모두 42명으로, 지역 발생이 30명이고 해외 유입이 12명이다.


서울의 경우 △관악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접촉자 3명이 추가돼 총 210명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1명 추가돼 총 28명 △용산구 국방부 청사 어린이집 관련 1명 추가돼 총 2명이다.


경기도는 △안양시 주영광교회 관련 4명 추가돼 총 22명 △수원시 중앙침례교회 관련해 4명 확진돼 총 7명으로 늘었다.


방대본 정은경 본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왕성교회 같은 경우에는 교인과 또 그 교인의 가족까지 감염이 이뤄져 3차 감염까지 발생했고 주영광교회도 마찬가지”라며 “중앙침례교회인 경우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을 잘 지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일가족 확진 사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광주시 동구 광륵사와 관련성이 확인돼 총 확진자수는 12명으로 집계됐다. 


정 본부장은 “광륵사의 경우 스님과 접촉했던 행사가 있었고 차담회를 통해서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를 나눈 사람들이 양성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어떤 환경이든 어떠한 상황이든 불특정 다수 또는 모르는 사람하고의 접촉을 할 때는 1m 이내의 근접 접촉을 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도 방역당국 입장에서 큰 부담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서 유행이 시작된 지 반년 만에 전 세계 확진자는 1천 만 명이 넘었고 사망자는 50만명에 달한다.


미국, 브라질 등은 매일 4만 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아직도 발생하고 있고 또 봉쇄조치를 완화한 여러 국가들에서는 다시 유행이 나타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세계 각국은 장기전에 대비하여 일상과 방역의 균형점을 찾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백신과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까지는 우리의 의료체계, 방역체계, 사회 시스템이 감당 가능한 수준으로 코로나19의 발생 규모와 속도를 억제하고 통제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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