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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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17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17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소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효과적으로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건보공단, 소방청, 협의회는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제작 △저소득․안전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사업 공동 추진 등의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3개 기관은 주택용 소방시설 물품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소방 안전상자’를 제작, 건보공단과 소방청 본부가 위치한 강원도 및 세종시의 안전 취약계층 4,500세대에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소방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공기관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저소득․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해 나감으로써, 여러 취약계층들이 공공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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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취약계층 소방 안전사고 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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