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환경재단은 17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 과연 안전한가' 긴급토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은철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오창환 전북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 장정욱 일본 마쓰야마 대학 경제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우리나라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환경재단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은 2호기 폭발에 이어 1호~4호기 모두 폭발사고와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며 "프랑스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는 일본 원전 사고를 7단계 중 ‘6단계-심각한 사고’로 예상했다. 세계 최고 안전을 자랑하는 일본 원자력 발전이 예상을 뒤엎고 무너지고 있어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성도 살펴볼 시기"라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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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안전 긴급 토론회...17일 프레스센터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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