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현대건강신문] 대전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 관리를 위하여 대전·충청권역 최초로 충남대학교병원에 개소하여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교육정보센터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호흡기내과 등 알레르기 질환 전문의가 협력하고 교육간호사, 영양사를 전문인력으로 팀을 이루어 전문성과 신뢰성 있는 알레르기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알레르기 질환 맞춤 교육은 대전광역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교육상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교육상담(www.allergyinfocenter.co.kr) △질환교육상담(042-280-6828~6830) △영양교육상담(042-280-6831) △사업상담(042-280-6827)이 가능하다.


정은희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나아가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적절한 예방 치료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정보센터는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대전광역시 내 관련 기관과 지역협의체를 이루어 알레르기 질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교육청, 소방본부 등과 협력체계를 이루고, 알레르기 질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계획 중이며, 2020년 지정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5개교를 대상으로 표준화된 ‘천식응급키트’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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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에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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