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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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사회적기업네트워크’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분위기에서 사회적경제의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면마스크 제작‧기부 등 시민 주도 코로나19 대응하기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사례1. 서울 ‘관악사회적기업네트워크’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분위기에서 사회적경제의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서비스를 진행하였다. 


관악사회적기업네트워크의 회원사 7곳에서 보유하고 있는 약품 및 기술을 활용하여 열린공부방, 마을부엌 등 총 13개소의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방역 자원봉사를 실시하였다.


#사례2.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동네약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졌을 무렵, 서울 노원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면 마스크를 제작하는 '면마스크 의병단'이 탄생했다. 


재봉틀을 사용할 줄 알거나 마을에서 바느질 교육을 맡았던 주민들이 자원해 20일 동안 총 3만3천 장의 마스크를 만들었다. 이 마스크는 취약계층, 병원 등에 전달됐다.


#사례3.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는 코로나19로 개학이 미뤄지면서 급식을 먹지 못해 끼니를 거르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공릉동 꿈마을공동체, 교육복지사, 자원활동단체가 똘똘 뭉쳤다. 재활용 가게 운영 등으로 모았던 마을기금을 집행하기로 결정하고, 도시락을 주문해 청소년들에게 배달했다.   


서울시는 “시민이 백신”이라며 ‘CAC 글로벌 서밋 2020’에서 코로나19 시민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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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로나19 어려움에도 ‘연대 의미’ 살린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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