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9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쿠팡 물류센터 여파, 신규 확진자 5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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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로나19 발생 현황...쿠팡 물류센터 여파, 신규 확진자 58명

서울·경기 각각 20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 집중 발생
기사입력 2020.05.2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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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에서 첫 확진환자가 23일 발생한 이후 29일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96명으로 늘었다. 물류센터 근무자 4,351명 가운데 3,836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고 주말까지 전수 검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119 구급대원이 코로나19 검체를 분석기관으로 옮기고 있다.

 


물류센터 확진환자로 인한 지역사회 연쇄 감염 나타나


방역당국 “집단 감염 발생시 기업 신뢰도 하락”


2주간 고비...밀집도높은 다중시설 모임·행사 연기 당부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경기도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세가 무섭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첫 확진환자가 23일 발생한 이후 29일 11시 현재 누적 확진자가 96명으로 늘었다.


물류센터 근무자 4,351명 가운데 3,836명에 대한 검사를 마쳤고 주말까지 전수 검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명 △추가 사망자 0명 △추가 격리 해제자 23명으로, △누적 확진자 11,402명 △누적 사망자 269명 △누적 격리 해제자 10,36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부천 쿠팡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서울 20명 △인천 18명 △경기 20명 등 모두 58명이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김강립 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물류센터 근무자들 가운데 확진 환자는 모두 발견할 것으로 보인다”며 “물류센터 확진환자들로 인한 지역사회의 연쇄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 쿠팡 물류센터에서 직접 감염된 확진자는 70명이고 가족·지인 등 접촉자는 26명으로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중대본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수도권의 인구 밀집도나 이동량을 고려할 때 이러한 유행을 조기에 차단하지 못한다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부는 오늘(29일) 오후 6시부터 오는 6월 14일(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2주간 수도권 지역의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학원 PC방 등은 운영을 자제하고 △공공 시설은 운영을 중단하고 △정부기관·공기업·기타 공공기관 등은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다.


김 총괄조정관은 “기업은 코로나19 방역에 있어서 당장 눈앞의 추가비용이 고민될 수 있겠으나, 집단감염이 발생할 경우에는 기업의 신뢰도가 크게 하락하고 기업 전체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기업체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성경연구회에서 감염이 확산된 사례를 유념하고 밀접한 대면접촉이 이루어지는 종교시설 소규모 모임은 자제해달라”며 “방역당국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조기에 수도권 상황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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