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발생 현황...1,199명 검사 20일 현재 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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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코로나19 발생 현황...1,199명 검사 20일 현재 추가 확진자 없어

총 검사 대상 1,207명 중 1,199명 검사...퇴원 환자 8명 선별진료소 통해 검사
기사입력 2020.05.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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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삼성서울병원 수술장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접촉자 역학조사를 실시해 밀접 접촉자 124명 중 의료진 등 직원 99명은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환자 17명은 1인실 격리를 진행했다.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 전경.

 


밀접 접촉자 124명 자가격리 또는 1인실 격리


확진 간호사 접촉한 충남 서산 지인 1명 확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천 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병원 환자·의료진·직원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 삼성서울병원 수술장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접촉자 역학조사를 실시해 밀접 접촉자 124명 중 의료진 등 직원 99명은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환자 17명은 1인실 격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진 간호사와 접촉 가능성이 있는 1,207명 중에서 퇴원한 8명을 제외한 1,199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641명은 음성이고 20일 오후 2시까지 간호사 4명 이외에 추가 환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4명이 근무하는 본관 3층 수술장 C구역의 간호사 33명을 포함해 의료진 자가격리자 99명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고, 수술환자 25명 중 17명이 전원 음성이다.


퇴원한 환자 8명은 지역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방역당국과 지자체 역학조사관으로 구성된 삼성서울병원 신속대응팀의 조사 결과, 19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중 1명이 지난 9일 오후 8시부터 10일 새벽까지 지인 등 남녀 5명과 강남역 부근 주점에서 식사와 음료를 마신 후 근처 노래방에서 함께 어울렸으며, 이중 충남 서산에 사는 여성이 20일 오전 6시 서산의료원 검사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20일 브리핑에서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와 서산 지인 중 누가 최초 감염원인지 밝혀지지 않아 이날 모임에 참석했던 남녀 6인의 동선 등에 대한 역학조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전원에 대해서 주기적인 검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퇴원환자 8명에 대해서도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를 시행하여 조치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의 감염 경로에 대해 정은경 본부장은 “외부에서 감염돼 간호사를 통해 전파가 되었는지, 수술받은 환자를 통한 감염이 있었는지 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며 “현재까지 이태원 클럽과의 연결 고리는 있지 않지만 연계 가능성이 있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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