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가로_확장1.gif
방송에 찾아간 곳은 서울 도봉구 창동 593-4의 ‘에이스섬유’. 이곳에서는 경력 도합 100년이 훌쩍 넘어간다는 양말의 달인들이 모여 있다.

 

가로_확장2.gif
방송에 찾아간 곳은 서울 도봉구 창동 593-4의 ‘에이스섬유’. 이곳에서는 경력 도합 100년이 훌쩍 넘어간다는 양말의 달인들이 모여 있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서울 한복판에 '양말 어벤저스'가 떴다.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양말계의 어벤저스 달인들을 찾아갔다.


방송에 찾아간 곳은 서울 도봉구 창동 593-4의 ‘에이스섬유’. 이곳에서는 경력 도합 100년이 훌쩍 넘어간다는 양말의 달인들이 모여 있다.


재빠른 손놀림으로 양말의 짝을 맞추는 구미자(55세 경력 30년) 달인부터 기계처럼 정확하게 양말 끝에 핀을 박는 정미경 (47세 경력 26년) 달인. 빠른 손놀림으로 틀 안에 양말을 꽂아 신속 정확하게 양말에 칼 주름을 잡는 김진구(59세 경력 40년) 달인과 도봉기(52세 경력 20년) 달인까지 네 명의 달인 모두 각자 저마다의 분야에서 현란한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구미자 달인은 그냥 보기에는 양말의 짝을 맞추는 것 같지만 불량이나 크기가 다른 양말들을 구분해 낸다. 달인의 손과 눈의 감각을 살리기 위해 편지봉두를 구분하는 연습을 따로 하기도 했다고.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생활의 달인, 양말 달인촌...순식간에 양말 짝 맞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