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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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충청내륙·경북내륙·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전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3일 오전 밝혔다.

 


낮 기온 15도 이상 올라 포근해


내일 찬 공기 유입 오늘 보다 2~5도 낮아 쌀쌀


[현대건강신문]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충청내륙·경북내륙·전남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전국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져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3일 오전 밝혔다.


우리나라는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매우 건조한 상태가 유지되겠다.


특히 내일(4일)부터 모레(5일) 사이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도 쉽게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주말 야외활동과 산행 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3일) 낮 동안에는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다”며 “내일(4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낮 기온은 오늘보다 2~5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경기 17도 △강원 영서 19도 △강원 영동 19도 △충북 19도 △충남 19도 △전북 18도 △전남 19도 △경북 20도 △경남 18도 △제주 16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서해안과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경북동해안에는 바람이 10~16m/s, 최대순간풍속 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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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전국 맑고 대기 매우 건조 ‘산불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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