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외국인 배우,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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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외국인 배우, 코로나19 확진

앙상블 배우 1명 확진 판정, 공연 잠정 중단...공연계 비상
기사입력 2020.04.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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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에 출연 중인 외국인 배우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공연이 잠정 중단됐다.


1일 주관사인 클립서비스는 지난 31일 저녁 11시경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앙상블 배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어 잠정적으로 공연이 중단한다고 밝혔다.


클립서비스는 “확진자는 정상 체온이나 유사 증상을 보여 병원 진료 및 31일 오전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 보건소에서 역학 조사 중으로 세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관련 기관에서 공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프로덕션 배우 및 스태프, 관련된 인원 전원에게는 즉각 통보되었고,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현재, 공연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에 있다.


클립서비스는 “공연기간 중 공연장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배우 및 스태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 모니터링을 해왔으며 배우와 관객간의 대면 만남 및 근거리 접촉 제한, 무대와 객석 1열과의 2미터 이상 거리가 유지 되었다”고 강조했다.


관련된 접촉자의 검사와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으로 4월 1일부터 4월 14일까지 2주간 공연이 중단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오페라 유령 공연 배우 코로나19 확진은) 지자체에서 역학조사와 조치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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