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31일 코로나19 주요 현황...의정부성모병원 7명, 삼성반도체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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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코로나19 주요 현황...의정부성모병원 7명, 삼성반도체 1명 확진

서울 만민중앙교회서도 10명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 33명
기사입력 2020.03.3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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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 밝힌 주요 집단 감염 사례는 △대구 제2미주병원 신규 확진 53명, 누적 확진자 133명 △서울 구로 만민중앙성결교회 신규 확진 10명, 누적 확진자 33명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29일부터 7명 확진 등이다.

 

 

의정부성모병원 환자 3명, 간병인 2명, 의료진 1명 확진

 

30일 0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 19명 중 8명 미국 영국 등 해외 유입 확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서울·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정부가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4월 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지만 산발적인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방대본)이 밝힌 주요 집단 감염 사례는 △대구 제2미주병원 신규 확진 53명, 누적 확진자 133명 △서울 구로 만민중앙성결교회 신규 확진 10명, 누적 확진자 33명 △경기 의정부성모병원 29일부터 7명 확진 등이다.


의정부시가 의정부성모병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한 결과, 첫 확진자와 같은 8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 2명, 8층과 4층에 근무 중인 간병인 3명, 의료인 1명 등 7명이 확진자로 밝혀졌다.


경기 용인 소재 삼성전자 기흥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대본 권준욱 부본부장은 “통상 다른 사업장의 경우 소독을 하고 일정 시간이 흐른 후에 영업을 재개하는 것인 원칙”이라며 “현재 삼성반도체 공장 지자체와 함께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30일 0시 기준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는 모두 29명으로 15명은 검역 중에, 14명은 지역사회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29명 중 미국 등 미주지역이 14명, 유럽이 13명, 중국 외 아시아 2명이고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우리나라 국민이다.


서울시의 경우, 30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19명 중 8명이 해외 유입 확진자로 미국이 5명, 영국이 3명이다. 


권 부본부장은 “4월 1일 0시부터는 모든 국가에서 입국하는 국민, 장기체류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입국 후 14일간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고 단기체류자도 원칙적으로 자가격리를 실시한다”며 “이러한 격리규정을 지키지 않는 경우에는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외국인은 출입국관리법에 따라서 강제추방, 입국금지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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