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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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고차 감별의 달인으로 이재길 씨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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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고차 감별의 달인으로 이재길 씨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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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고차 감별의 달인으로 이재길 씨가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중고차 안에 숨은 한 치의 오차까지 잡아내는 중고차계의 셜록 홈즈가 나타났다. 


2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중고차 감별의 달인으로 이재길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찾아간 곳은 서울 서초구 양재대로 11길 36의 마이마부스튜디오. 이곳에서 중고차를 사기 전 결함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달인의 주된 업무다. 


중고차는 일일이 분해하지 않는 이상 어떤 결함이 있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에 달인은 더욱 꼼꼼하게 중고차를 감별한다. 


달인은 천원짜리 지폐로 자동자 도장의 판금교체 여부를 확인한다. 더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온수를 붓거나 뜨거운 김을 쐬어 판금교체 확인하는 판별법을 소개한다.


자동차 문을 여닫을 때 듣기 싫은 소리가 난다면, 삐걱대는 문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바퀴 휠을 확인해야 한다. 흙이 잔뜩 묻은 침수차일 수도 있다는 것. 달인은 주차브레이크까지 뜯어내 어디까지 침수되었던 차인지 확인한다.


달인은 침수된 차의 경우 전기 문제로 고생할 수 있다며, 중고차를 살 때 바닥을 뜯어 침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달인은 사고 여부부터 미터기 조작까지 그의 눈을 거치는 순간 자세히 봐도 티가 안 나는 결함도 다 잡아낸다. 일반인들이 자칫 지나칠 수 있는 부분도 달인은 몇 배는 더 꼼꼼하게 찾아내 결함을 골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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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중고 자동차 감별 달인...침수차 확인하는 비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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