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한체육회, IOC에 ‘코로나19·방사능 문제’ 도쿄올림픽, 연기 요청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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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IOC에 ‘코로나19·방사능 문제’ 도쿄올림픽, 연기 요청해야”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콜롬비아 올림픽위원회 직간접적 연기 요청
기사입력 2020.03.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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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방사선 방호 전문가팀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약 3주에 걸쳐 후쿠시마 현지를 방문해 조사를 벌였다. 조사팀원이 쓰시마 나미에 귀환곤란구역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그린피스)

 

 

신동근 의원 “코로나19·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올림픽 열리길 기대”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도쿄올림픽 개막이 4개월 가량 남아 있다. 


세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고 있다. 앞으로 이 싸움이 언제 끝날 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상황에서는 체육 교류를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한다는 올림픽의 목적을 이루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이미 각국의 국내 대회, 국제 대회가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도쿄올림픽도 연기를 결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세계 각국에서 나오고 있다.


노르웨이, 슬로베니아, 콜롬비아 올림픽위원회에서도 직간접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도쿄올림픽 연기를 요청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연기 요청 제안을 하기도 했다. 

 

미국육상협회도 올림픽 연기론에 동의했고 88올림픽 육상 스타인 칼루이스는 2년 뒤에 동하계 올림픽을 동시에 개최하자는 주장도 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성명을 내고 “올림픽 연기 요청이 간단한 일이 아니라는 걸 잘 알고 있다”면서도 “무엇보다 선수단 안전이 우선돼야 하고 코로나19 퇴치가 우선으로, 여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제가 먼저 올림픽 연기 요청 발언을 해 공론을 일으키는 것이 책임있는 자세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동근 의원은 “대한올림픽위원회가 IOC에 도쿄올림픽 연기를 공식 요청하기 바란다”며 “코로나19와 방사능으로부터 더 안전한 올림픽이 앞으로 열리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연기 요청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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