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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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가 최근 공적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내 214개 약국의 판매시간 공개에 나섰다.

 


[현대건강신문] 서울 영등포구가 최근 공적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지역내 214개 약국의 판매시간 공개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는 가운데 정부에서는 지난 5일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내놓으며 1인당 1주일에 2개씩으로 마스크 구입을 제한하는 공적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제도 시행 초기인 지금 공적 마스크 판매로 인한 업무 가중과 갑작스런 제도 도입에 따른 혼란, 주민들의 각종 민원으로 약사들의 애로사항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주민들의 마스크 구입 편의를 위해 영등포구약사회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지역 내 약국 214개소의 마스크 판매 시간을 지정하고, 이를 구 홈페이지(https://www.ydp.go.kr/health/selectBbsNttList.do?bbsNo=472&key=5143&)에 게시했다.


영등포구는 다양한 구민의 편의와 수요를 고려해 약국별로 마스크 판매 시간을 자율적으로 정하고 예측 가능하도록 일괄 공지했다. 모든 약국에 대해 일률적으로 판매 시간을 고정시킬 경우 학교 및 직장 출근과 육아 등으로 구입에 불편을 겪을 직장인, 학생, 주부 등을 배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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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적마스크 수급 안정화 위해 약국 판매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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