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전국 대부분 최대순간풍속 25m/s 이상, 강원영동 35m/s 이상


경기남부·강원동해안 대기 건조하고 바람 강해, 산불 주의


[현대건강신문] 내일(20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특히 오늘(19일)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최대순간풍속 25m/s 이상, 강원영동에는 내일 아침까지 3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코로나 선별진료소와 같은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영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혀 출근길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하겠다.


전국이 차차 흐려져 아침부터 낮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북, 경북북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부터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은 어제(18일)보다 3~7도 가량 낮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중부지방 7~12도 △남부지방은 8~11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중부지방 9~15도 △남부지방 13~17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하는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하여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시설물 관리 등 안전사고에 예방해줄 것을 당부했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기남부와 강원동해안, 충북, 경상도, 전남동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오늘 강한 바람에 의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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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내일까지 ‘태풍급 강풍’, 코로나 선별진료소 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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