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일본 코로나 19 사태 일파만파...크루즈서만 67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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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19 사태 일파만파...크루즈서만 67명 신규 확진

도쿄서 8명, 와카야마현 의사 관련 감염자 5명으로 늘어나
기사입력 2020.02.1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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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병원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 관련 사태가 심상치 않다. 일본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사회 확산이 단순히 우려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15일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새롭게 6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크루즈선 확진 환자만 총 285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일본 NHK는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된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의 승객·승무원 중 신규 감염자가 67명이 추가되면서 총 28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크루즈뿐만이 아니다. NHK는 일본 도쿄도의 발표를 인용해 코로나19 감염자가 8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7명은 지난 13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개인택시 운전사의 밀접촉자 100을 조사한 결과 감염이 발견됐다.


또한, 지난 13일 외과 의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와카야마현 종합병원에서 새로운 50대 동료 의사와 그의 아내, 입원중인 환자 3명에서도 감염이 확인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와카야마현은 병원 내에서 감염이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감염 경로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 현은 폐렴 증상이 이미 확인된 동료 의사와 진료 경력이 있는 환자 등을 우선적으로 검사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밀접촉자들에 대해서도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이 종합병원은 지난 14일부터 감염 방지를 위해 외래 진료를 중단하고 지금까지 병원을 이용한 환자와 가족 중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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