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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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예정 중 숨진 40대 남성의 사인이 큰 관심을 끌었고 이날 2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파악한 것으로 뇌졸중으로 사망한 사례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 “검체 검사 결과 ‘음성’ 확인”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코로나19 검사 예정인 40대 남성이 숨져, 출동한 경찰이 격리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검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검사가 예정돼 있던 40대 남성이 112 신고를 해, 119구급대를 통해 성빈센트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코로나19 감염자일 수 있다는 우려에, 충돌했던 경찰을 격리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후 이 40대 남성의 사인이 큰 관심을 끌었고 이날 2시 열린 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파악한 것으로 뇌졸중으로 사망한 사례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보환원)이 오전 10시30분 (숨진 40대 남성의) 검체를 받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다”며 “이런 보고를 보건소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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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본부 “수원 코로나19 의심자, 검사 ‘음성’, 뇌졸중으로 숨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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