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폐암·유방암·위암 유전체 분석 끝내고 맞춤 치료 임상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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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유방암·위암 유전체 분석 끝내고 맞춤 치료 임상 시험

고려대 정밀의료사업단, 암 환자 5천명 유전체 분석
기사입력 2020.02.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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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체 프로파일링을 수행한 5,294명 중 직결장암 환자가 24%로 가장 많으며, 유방암 14%, 위암 9%, 폐암 9%, 기타 담도담낭암, 육종, 난소암, 두경부암, 췌장암, 요로상피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열홍 사업단장 “정밀의료 기반 맞춤 치료, 신약개발 기대”


[현대건강신문] 고려대 정밀의료 기반 암 진단·치료법 개발 사업단(이하 케이 마스터 사업단)은 2020년 1월까지 총 5,603명의 암 환자를 등록하여 이중 5,294명의 유전체 프로파일링을 수행하고, 5,003건의 유전체 분석결과 를 확보하였다.


유전체 분석결과를 연계하여 비소세포폐암, 유방암, 위암, 침샘관암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15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유전체 분석을 위한 임상시험에는 전국 55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병원에서 등록한 환자의 조직과 혈액 샘플은 케이 마스터(K-MASTER) 암패널 및 마크로젠의 액체생검 패널을 이용하여 프로파일링을 수행하고, 유전체 분석 결과에 따라 환자에게 맞는 최적의 임상시험을 매칭하고 있다.


사업단의 암 유전체 분석은 2021년까지 총 1만명을 목표로 수행하게 되며, 분석 결과는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국내 신약개발 및 정밀의료 연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방침이다.


유전체 프로파일링을 수행한 5,294명 중 직결장암 환자가 24%로 가장 많으며, 유방암 14%, 위암 9%, 폐암 9%, 기타 담도담낭암, 육종, 난소암, 두경부암, 췌장암, 요로상피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단이 진행중인 임상시험 중 2017년도에 개시한 2개 연구는 환자 등록이 완료되어 결과 보고를 앞두고 있다.


사업단에서는 암 환자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패널 검사 결과를 담당 임상의사에게 통지하여 진행 중인 임상시험과의 매칭 여부를 알려주거나 표적치료제 등의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분석된 유전체 정보는 암종별, 유전자별, 변이별로 검색 및 시각화하여 보여줄 수 있도록 데이터공유시스템으로 구축하여 2020년 3월부터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단장인 김열홍 교수는 “금년부터 공개하게 될 임상·유전체 데이터는 국내 신약개발 연구나 정밀의료를 기반으로 하는 암 진단·치료법의 개발 등에 활용되고, 국내 연구자들에게는 정밀의료 관점에서 임상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2020년에는 보다 많은 환자들이 사업단에서 진행중인 임상시험에 참여하여 새로운 치료법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단의 연구 성과가 국가 정밀의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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