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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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임상TF 방지환 팀장은 “환자 27명 중 2명을 제외하고 폐렴 증상을 보였다”며 “가슴 엑스레이(X-Ray)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CT(컴퓨터단층촬영)에서 겨우 보이는 폐렴 환자로 경미했다”고 말했다.

 


“27명 환자 중 25명서, CT에 겨우 보이는 폐렴 보이는 정도”


“11일 현재 대부분 환자, 산소 공급 필요 없는 안정적 상태”


[현대건강신문] 10일까지 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코로나) 감염증 환자 27명 중 중증으로 발전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현재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감염증 환자는 43,065명으로 이중 1,018명이 숨졌고, 중국 외에서는 홍콩과 필리핀에서 각각 1명씩 사망했다.


반면 우리나라, 일본, 대만 등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국가에서 사망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임상TF(이하 중앙임상TF)는 11일 서울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7번째 환자까지 모두 상태가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중 4명의 환자는 연속적인 바이러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중앙임상TF 방지환 팀장은 “환자 27명 중 2명을 제외하고 폐렴 증상을 보였다”며 “가슴 엑스레이(X-Ray)에서는 보이지 않았지만 CT(컴퓨터단층촬영)에서 겨우 보이는 폐렴 환자로 경미했다”고 말했다.


폐렴이 발생하면 숨이 차고 산소 포화도가 떨어져 산소 공급을 해야 한다. 산소 공급은 △1단계가 튜브를 이용해 코로 산소 공급 △2단계 산소마스크로 공급 △3단계 인공호흡으로 기계 환기 순으로 진행된다. 단계가 높을수록 폐의 상태가 악화됐다는 의미다.


방 팀장은 “현재까지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환자는 없고 산소마스크를 사용하는 환자가 1명 정도 있다”며 “산소 장치가 필요 없는 환자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3명의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를 진료 중인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내과 진범식 전문의는 “우한 교민 2명은 초기에 코로나가 진단된 경우로 증상이 거의 없고 경미하다”며 “입원 후 약간의 발열과 폐렴 소견을 보여,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방 팀장은 “(27명 환자중) 젊고 경미한 환자들은 저절로 좋아지고 있다”며 “건강한 환자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안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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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진자 중 젊고 건강하면 항바이러스제 사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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