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내 차는 내가 관리한다. 동영상 구독자 5만 명을 보유한 차량관리의 꿀팁을 대방출한다.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겨울철 차량 관리의 달인 이윤상씨가 소개됐다.
방송에서 찾아간 곳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739의 ‘도깨비공업사’.
차량관리를 위해 어떤 방법이 좋을지 직접 실험해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달인은 일주일 동안 직접 차에 린스, 샴푸, 김 서림 방지 제품 등 가장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실험도 마다하지 않는다.
달인은 또 하부 세차 방법, 자동차 휠 복원 방법, 차량별 와이퍼 올리는 방법 등 차량관리의 모든 것을 쉽게 풀어 준다.
요즘 SUV 차량은 뒤쪽이 높아 트렁크 문이 열리면 닫기 힘들 경우가 있다. 이 때 운전자의 키 높이까지 수동으로 높이를 조절한 후 트렁크에 부착된 버튼을 3초간 눌러 주면 높이 설정이 완성된다.
또 사이드 미러의 물 방물 맺힘은 치약으로 닦아주고, 자동차 앞 유리의 김서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샴푸에 양파껍질 달인물을 섞어 닦아주면 된다.
자동차 발판에 껌이 붙었다면 식용유를 부어 준 후 기다렸다가 린스를 부어 칫솔로 살살 문질러주면 쉽게 떼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