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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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은 최근 강원도 원주 동서울레스피아에서 소아당뇨환자를 위한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개최했다.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은 강원도 원주 동서울레스피아에서 소아당뇨환자를 위한 ‘고대의료원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를 개최했다.


1형 당뇨를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2박 3일의 기간 동안 소아당뇨의 의료, 간호, 영양, 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 습득과 함께 동일 질병을 가진 환자들과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질병관리능력과 사회생활에서의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환자들과 의료진, 사회복지사, 영양사,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이 참가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과거 소아청소년 당뇨캠프를 졸업한 선배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자신의 경험을 전해주고 고민상담을 해주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참살이캠프 이영준 위원장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참살이 캠프는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이 함께 모여 고민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특히 자원봉사자로 기꺼이 함께해준 참살이 캠프 선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캠프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 참살이캠프는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들이 전문 교육 및 다양한 치료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아청소년 당뇨에 대한 이해와 함께 환아 스스로 올바른 당뇨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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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당뇨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 질병관리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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