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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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후 남은 전류, 동그랑땡, 호박전, 육전 등은 잘게 다져 밥과 함께 볶은 뒤 소스를 더해 볶음밥으로 즐기는 것이 가장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현대건강신문] 경기도 수원에 거주 중인 결혼 2년차 주부 박씨는 명절을 앞두고 벌써부터 귀경 후 짐 정리, 특히 냉장고 정리에 고민이 많다. 


“맞벌이다 보니 평소 집에서 밥도 잘 안 먹고, 먹어야 하루 한 끼인데 명절 때마다 너무 많이 먹을거리를 싸가지고 오게 된다”며 “부모님께서 챙겨주신 정성 때문에 함부로 버릴 수도 없어서 명절 후에 냉장고 정리가 항상 큰일”이라고 말했다.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하면 온 가족이 함께 풍성히 즐기는 명절 음식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명절은 즐겁지만, 끝나고 남은 음식을 보면 그다지 즐겁지 못하다. 특히 기름이 많이 사용된 명절 음식들은 냉동실에 보관한다고 해도 본연의 맛을 잃어버리기 쉽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꺼내 먹기도 부담스러워 남은 명절 음식 해결이 항상 걱정이다.


떡국은 지겨워, 남은 가래떡으로 즐기는 간편한 떡볶이 간식


설 명절 대표음식 중 하나로는 단연 떡국을 꼽는다. 온 가족이 떡국을 해먹고 남은 가래떡을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는 어떨까. 특히 얇게 썬 떡국용 떡은 양념이 충분히 배어들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명절 후 남은 산적이나 꼬치 등은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이때 매콤하게 양념한 밥으로 김밥을 말면, 기름진 음식으로 느끼해진 속을 달래고 입맛을 돋울 수 있다.


따뜻한 밥에 매콤한 양념을 넣고 버무린 뒤 김 위에 고르게 펴고, 길게 썬 산적이나 꼬치전을 올려 돌돌 말아 주기만 하면 된다.  


동그랑땡, 호박전 등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볶음밥으로


기름이 많이 사용되는 전류는 오래 보관하면 본래 맛을 즐기기 어렵고, 냉동 후 해동해서 먹는다고 하더라도 특유의 오래된 기름 향이 남아 먹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명절 후 남은 전류, 동그랑땡, 호박전, 육전 등은 잘게 다져 밥과 함께 볶은 뒤 소스를 더해 볶음밥으로 즐기는 것이 가장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이때 백쿡이 선보인 ‘백종원의 만능볶음요리소스’를 활용하면 더욱 맛있는 한끼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모든 볶음 요리에 어울릴 수 있는 최적화된 간장을 사용한 걸쭉한 소스 타입으로, 요리에 맛과 윤기를 더해 완성도를 높여준다. 특히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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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남은 가래떡·산적, 떡볶이·볶음밥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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