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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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발을 딛고 서 있기조차 어려운 갯바위에서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갯바위낚시의 고수 정현섭 달인이 소개됐다. 그는 잿방어 부문에는 국내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단한 실력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천혜의 섬 제주도. 멋진 바닷가 풍경이 펼쳐진 가운데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한 남자가 있다? 


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발을 딛고 서 있기조차 어려운 갯바위에서 물고기와 사투를 벌이는 갯바위낚시의 고수 정현섭 달인이 소개됐다. 그는 잿방어 부문에는 국내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대단한 실력자다. 


그 명성을 두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갯바위에 서 있는 달인에게 다가갔지만 매서운 바람과 험난한 지형에 촬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달인은 중심을 잡은 채 낚싯대를 휘어잡고 있다. 


긴 사투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녀석은 바로 부시리. 워낙 크기가 커서 한번 미끼를 물면 웬만한 낚시꾼들은 그 힘을 이기지 못하고 놓쳐버린다지만 달인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낚싯대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끝내 물고기를 낚아챈다. 


제주도 낚시계를 평정했다는 달인은 부시리와 힘겨루기를 할 때 삶의 활력을 느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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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제주도 부시리낚시 달인...갯바위낚시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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