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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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이 지난 1일부터 우리나라 최대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방문객과 상주직원의 건강을 지키는 의무실 위탁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건강신문] 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이 지난 1일부터 우리나라 최대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방문객과 상주직원의 건강을 지키는 의무실 위탁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2월 (주)현대엔지니어링과의 위탁운영 계약에 따라 1월 1일부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운영을 시작한 명지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파주 LG디스플레이 부속의원 운영, 2015년부터 킨텍스(KINTEX) 의무실 위탁운영 등 경기북서부 권역의 대규모 인력에 대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에 위탁 운영을 시작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국내 최대, 국내 최초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로 관람객이 1일 최대 2,000여명에 달하며 상주직원만도 500여 명에 이른다. 규모는 16,000여㎡에 연면적 63,878㎡의 지상 9층, 지하 5층 등 총 14층 높이다.


명지병원은 1층과 3층 두 곳에 상주 의료인력을 둔 의무실을 운영하면서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직원의 상해 시 응급 처치 및 신속한 이송준비 및 조치, 시설 내 제세동기 등을 비롯한 의료장비 점검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또 상주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교육과 출장 검진, 예방접종 등을 지원한다.


명지병원 김진구 원장은 “국내최초, 최대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가 고양시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는데, 이곳을 찾는 관람객과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게 돼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최상의 경험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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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고양시 명소 ‘현대 모터스튜디오’ 의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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