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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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일 강원도 양구에서 임직원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한 가우데 희귀난치병 환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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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가원은 앞선 18일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환우 7명에게 3천5백만원을 전했다.

 


[현대건강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사평가원)은  20일 강원도 양구에서 임직원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한 가우데 희귀난치병 환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올해 최초로 ‘건강+행복 든든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강원 지역을 포함한 전국 희귀난치 질환 환우가정 10가구를 선정하여 △도배 △화장실 개보수 △청소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건축분야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했다.


심사평가원은 앞선 18일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희귀난치병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치료비 전달식을 갖고 환우 7명에게 3천5백만원을 전했다.


전달식에는 심사평가원 김선민 기획상임이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설정곤 사무총장, 희귀난치병 환우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심사평가원은 2004년부터 직원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계층 희귀난치병 환우 돕기 사업을 시행하여 총 282명, 약 16억원의 환우 치료비를 지원한 바 있다.


김선민 기획상임이사는 “따뜻하고 의미있는 행사가 지속되길 바라며, 의료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은 희귀난치병 환우들의 건강한 사회복귀 및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심사평가원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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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사평가원, 희귀난치 환우 주거환경 개선·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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