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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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좋은 재료만을 써서 색다른 방식으로 파운드케이크을 반죽한다는 경력 10년의 이승림 달인이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디저트 꽤나 먹어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파운드케이크. 이미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자자한 파운드케이크를 만드는 달인이 있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좋은 재료만을 써서 색다른 방식으로 파운드케이크을 반죽한다는 경력 10년의 이승림 달인이 소개됐다. 


일본 유학길에 배운 파운드케이크로 한국인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는 달인은 얼그레이부터 흑임자까지, 종류를 불문하고 만드는 족족 금세 동이 나버린다. 


그 중에서도 단연 인기가 좋은 메뉴는 슈톨렌 파운드케이크이다. 슈톨렌 파운드케이크는 12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케이크로, 달인은 무려 1년 전부터 파운드에 들어 갈 속재료를 준비한다. 


달인은 1년 이상 견과류를 럼에 절여주어 견과류의 맛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다. 그렇게 절인 견과류를 파운드케이크에 가득 넣어줄수록 씹는 맛에 고소함까지 더해진다. 


좋은 재료라면 아낌없이 파운드에 넣어준다는 달인의 파운드케이크는 퍽퍽하지 않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 곳은 찾은 한 손님은 “파운드케이크 안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할만한 빵”이라며 극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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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파운드케이크 달인...럼에 절인 견과류 비법 슈톨렌 파운드케익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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