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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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20년 신성우 달인을 찾아갔다. 달인의 주특기는 바로 ‘상호 인쇄’ 작업.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연말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달력 공장. 이곳에 누구보다도 눈에 띄는 속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달인이 있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20년 신성우 달인을 찾아갔다. 달인의 주특기는 바로 ‘상호 인쇄’ 작업. 


벽걸이 달력에 상호를 인쇄할 때 빠르게 종이를 넘기는 빠르게 넘어가는 기계 속도에 맞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손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 숙련된 기술자만이 이 상호 인쇄 작업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고 한다. 


달인은 오랜 세월 단련 끝에 이와 같은 고난도의 작업도 척척해내는 베테랑으로 통한다.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앞두고 달인은 누구보다도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다. 


달인은 “대량이 아닌 소량인 경우 사람이 직접 세부적인 인쇄를 해야 한다”며 “우리는 한 장 한 장이 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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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달력 달인...기계 속도에 맞춰 한 치의 오차 없이 움직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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