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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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맹성규 의원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중증 뇌병변장애아동들의 첫 번째 사진전, 카운트다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된 사진을 살펴보고 있는 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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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중증장애아동은 약 7만 명이지만,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재활치료 의료기관을 찾아 전전하는 소위 ‘재활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맹형규 의원 “중증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 겪는 어려움 상상 초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맹성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회의원회관 ‘중증 뇌병변장애아동들의 첫 번째 사진전, 카운트다운 사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의 중증장애아동은 약 7만 명이지만,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기관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재활치료 의료기관을 찾아 전전하는 소위 ‘재활난민’이 발생하고 있다.


맹성규 의원은 이러한 ‘재활난민’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중증장애 아동과 가족들이 겪는 문제의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사진전 역시 중증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의 생활을 담아, 중증장애인 가족이 겪는 현실을 생생히 알리고자 개최한 것이다.


사진전은 맹성규 의원이 지역구인 남동구의 중증장애아동 부모단체인 ‘해피링크’와 장애인 필기보조기구를 만드는 사회적기업인 ‘그립플레이’와 공동 주최하였다.


맹성규 의원은 “중증장애 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은 상상을 초월한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잘 공감하지 못한다”며 “이번 사진전은 그러한 중증장애 가족들의 어려움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며 나아가 이들을 위한 깊은 고민과 논의가 이뤄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준비했다”고 전시회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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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증 뇌병변 장애아동 현실 생생하게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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