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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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내년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의원이 지난 4일 경기 고양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일산병원에서 ‘공공보건의료 정책과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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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민건강보험 김용익 이사장(왼쪽부터), 김세연 의원, 건보공단 일산병원 김영우 원장이 기념촬영을 했다.

 

 

“공공의료기관 역할 인식 논의 큰 의미 가져”


[현대건강신문=일산=박현진 기자] 최근 내년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세연 의원이 지난 4일 경기 고양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 일산병원에서 ‘공공보건의료 정책과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김세연 의원은 “공공보건이 제대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며 “그런 의미에서 공공기관들이 자신의 역할 인식에 대해 논의하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의 2018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공공보건의료기관의 비율은 전체 의료기관의 5.4%에 불과하고 병상 비율도 10.3%로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김 의원은 “선진국의 몇 분의 일 수준에 불과한 공공분야는 부족한 상태”라며 “(개별 공공의료기관들이) 환자를 진료하고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에 매몰되기 쉬워 관련된 동료와 논의하기가 쉽지 않아, 이런 부분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공공의료에 대해) 너무 협소하고 편파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다”며 “공공의료가 왜 중요한지 아무리 설명해도 정부나 국회, 정책 전문가들의 머리 속에 잘 들어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공의료가 어떤 역할을 할지 논의하는 것은 중요하다”며 “공공의료가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핵심적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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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선언 김세연 의원 “공공의료 자리잡기 위해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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