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현대건강신문]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서울·경기·강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갔다.


기상청은 “내일(5일)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다”며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춥겠고 특히, 모레(6일) 아침은 내일보다 3~5도 더 기온이 내려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늘(4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경기 -2도 △강원 영서 -5도 △강원 영동 -2도 △충북 0도 △충남 1도 △경북 1도 △경남 5도 △전북 3도 △전남 3도 △제주 9도 등이다.


기상청은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도,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며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충청도와 전북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이어 “밤 사이 내린 비나 눈이 얼어 오늘(4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내일과 모레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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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서울·경기·강원 영하권, 내일은 전국 영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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