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비타민D 결핍 수준이면 인지 기능 저하 위험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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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 결핍 수준이면 인지 기능 저하 위험 두 배

우리나라 노인 절반 이상이 비타민 D 부족이나 결핍 상태
기사입력 2019.12.0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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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혈중 농도가 결핍 수준인 노인은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충분 수준인 노인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동덕여대 양윤정 교수팀, 노인 393명 분석 결과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결핍 수준인 노인은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충분 수준인 노인에 비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2.3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비타민 D는 우리 국민이 가장 부족하게 섭취하는 비타민으로, 흔히 햇볕을 쬐면 피부에서 합성되고, 일부 식품을 통해서만 공급 받을 수 있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양윤정 교수팀이 2009∼2010년 경기 양평 코호트(cohort) 연구에 참여한 60세 이상 고령자 393명을 대상으로 혈중 비타민 D 농도와 인지 기능 저하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이 연구결과(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노인의 혈청 비타민 D 농도와 인지기능과의 상관성)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공통 발간하는 학술지 ‘영양과 건강 저널’(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소개됐다. 


양 교수팀은 미국 국립의학연구소(IOM)의 판정 기준에 따라 고령자의 비타민 D 혈중 농도가 12 ng/㎖ 미만이면 결핍, 12~19.9 ng/㎖이면 부족, 20 ng/㎖ 이상이면 충분으로 분류했다. 


이 연구에서 남성의 혈중 비타민D 농도는 여성보다 높았다. 실외에서 일하는 사람의 혈중 비타민D 농도가 실내 근무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비타민 D가 햇볕을 받으면 체내에서 생성되는 ‘선 샤인 비타민’이란 방증이다. 


전체 연구 대상 고령자(393명) 중 비타민 D 결핍 상태인 사람은 6.6%, 부족 상태는 44.5%(175명), 충분 상태는 192명(48.9%)이었다.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결핍 상태인 노인의 53.8%, 부족 노인의 38.3%, 충분 노인의 31.9%에서 인지 기능 저하가 나타났다. 혈중 비타민 D 농도가 결핍 상태인 노인의 인지 기능 위험은 충분 상태인 노인의 2.3배였다.


양 교수팀은 논문에서 “비타민 D가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노인은 거동 불편ㆍ신체 기능 저하 등의 이유로 야외 활동이 줄어 자외선 노출 시간이 적고, 피부 노화로 인해 비타민 D 생성 능력이 떨어져 비타민 D 결핍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비타민D, 등푸른생선, 계란, 표고버섯 등 통해 보충 가능

 

인지기능뿐만이 아니다. 면역력을 유지하는데도 비타민D는 필수적이다. 환절기 자주 발생하는 독감 등 바이러스성 질환도 비타민D가 부족한 겨울철에 더 잘 발생하고, 잘 낫지도 않게 된다. 


물론, 비타민D는 자외선 B(UVB)에 의해 피부에서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루 15-20분, 주 3회 정도의 일광욕만으로도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긴 옷을 입기 시작하게 되는 늦가을부터 봄이 될 때까지 적절한 비타민D 농도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 우리나라는 자외선 조사량이 적고, 주로 실내생활을 하므로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기회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비타민D는 여름보다 일조량이 부족한 겨울에는 햇볕만으로는 부족해 식품 등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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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은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레시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 복합체 등이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이다.

 

 

달걀=달걀은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식품이다. 요리도 간편하며 맛도 좋아 늘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완전식품으로 불린다.


달걀은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레시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 피부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 복합체 등이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이다. 


특히, 달걀 노른자에는 27μg의 비타민D가 함유돼 있어 하루 달걀 한 개를 통해서도 일일 필요량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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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 비타민D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겨울에 맛이 가장 뛰어나다.

 

 

고등어·방어 등 등푸른 생선 = 참치, 고등어 등 등푸른 생선은 오메가-3, 비타민D가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지방이 많이 축적되는 겨울에 맛이 가장 뛰어나다.


등푸른 생선의 지방에는 DHA, EPA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DHA는 두뇌의 성장과 발달을 돕고 EPA는 혈압 정상 수치 유지와 중성지방 제거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A 또한 풍부해 야맹증 예방 및 시력 보호 효과가 있다. 삼치에 들어있는 비타민 D와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만, 다른 생선들보다 지방 함량이 높아 체중 감량을 방해하므로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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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표고버섯은 생 표고버섯에 비해 비타민D가 약 13배 가량 증가하고, 단백질함량 또한 9배 가량 증가해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최고의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말린 표고버섯=버섯은 면역력 강화에 특히 큰 효능을 보이며,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등 건강한 식재료로 소문이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한다.


일상에서 표고버섯은 음식의 맛을 더 깊고 진하게 내기 위한 육수로도 이용되고, 가루로도 만들어져 천연 조미료로도 많이 사용된다.


말린 표고버섯은 생 표고버섯에 비해 비타민D가 약 13배 가량 증가하고, 단백질함량 또한 9배 가량 증가해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최고의 식품이라 할 수 있다.


표고버섯으로 하루에 성인기준 2~3개 정도를 먹으면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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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간에는 비타민 D를 비롯해 비타민 A, 아연,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육류의 간= 소간에는 비타민 D를 비롯해 비타민 A, 아연,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한의학적으로도 모든 동물의 간은 음양오행 중에 목(木)에 속하며, 사람의 오장육부 중 간 또한 오행 중 눈과 연관이 있다. 그래서 동물의 간을 섭취하면 눈을 밝게 하고 쇠약해진 몸을 보해 준다는 것이 정설이다.


간에는 양질의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B, 철, 구리, 코발트, 망간, 인, 칼슘 등 빈혈 예방과 스태미나 증강에 좋은 무기질이 풍부하다.


다만, 동물의 간에는 콜레스테롤이 상당히 많이 함유돼 있다. 이 때문에 고혈압, 당뇨환자는 가급적 섭취를 피하고, 먹을 때에는 전문의와 상의해 양을 조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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