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울의료원, 간호사 ‘태움’ 방지책 신설...간호 지원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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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간호사 ‘태움’ 방지책 신설...간호 지원팀 운영

공공병원 최초 30명 이내 ‘간호사 지원전담팀’ 운영, ‘간호사 근무표 개선위원회’ 신설
기사입력 2019.12.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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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은 서 간호사 사망 사건 이후 ‘혁신대책위원회’가 도출한 ‘서울의료원 혁신방안’을 적극 수용한, 구체적인 실행대책에 해당하는 5대 혁신대책을 2일 발표했다.

 

 

직장 내 괴롭힘 ‘감정노동보호위원회’ 신설해 전 과정 지원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서울의료원이 고(故) 서지윤 간호사의 사망 원인에 일명 ‘태움’이라고 불리는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발표를 했다.


서울의료원은 서 간호사 사망 사건 이후 ‘혁신대책위원회’가 도출한 ‘서울의료원 혁신방안’을 적극 수용한, 구체적인 실행대책에 해당하는 5대 혁신대책을 2일 발표했다.


5대 혁신과제는 △인사팀·노사협력팀 신설 등 조직개편을 실시해 인사·노무관리 강화 △경력간호사로 구성된 30명 이내의 ‘간호사 지원전담팀’을 공공병원 최초로 운영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예방을 위한 ‘표준매뉴얼’ 개발, 전문 인력이 포진하는 ‘감정노동보호위원회’ 신설을 각각 추진 △고 서지윤 간호사에 대해 ‘순직에 준하는 예우’를 추진하고 유족 의견을 수렴한 ‘추모비 설치’ 권고에 따라 서울의료원장이 이를 검토·추진할 예정 △장기과제로 ‘지속적인 공공의료 혁신’을 추진 등이다.


장유식 서울의료원 혁신위원장은 “활동기간 동안 서울시가 전국공공의료의 모범이 될 수 있는 문제 해결의지와 적극적 협조를 볼 수 있었다”며 “이번 서울의료원 혁신안이 제대로 실행돼서, ‘공공병원 혁신’ 사례가 앞으로 다른 시립병원에도 잘 확대되고 전국에 전파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빠른 시일 안에 김민기 원장이 사임 의사를 표명하고 후속 대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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