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장철 사용하는 빨간색 고무대야, 중금속 용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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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사용하는 빨간색 고무대야, 중금속 용출 우려

식약처, 식품 조리 기구 올바른 사용방법 등 정보 제공
기사입력 2019.11.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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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용 기구를 구입할 때는 제품의 표시사항을 확인 후 용도에 적합한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해야 한다.

 


김장철 대야, 소쿠리, 바가지, 김장비닐 등 ‘식품용’ 확인해야


[현대건강신문] 김장철 사용하는 빨간색 고무대야 등에서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 권고가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27일 식품 조리 기구와 용기를 많이 사용하게 되는 김장철을 맞아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조리 기구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제공했다.


먼저, 식품용 기구를 구입할 때는 제품의 표시사항을 확인 후 용도에 적합한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해야 한다.


식품용 기구에는 △식품용 △식품용 기구 도안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등 재질명과 소비자 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등이 표시되어 있다.


김장철 김치를 담구면서 대야, 소쿠리, 바가지, 김장비닐, 고무장갑 등을 사용하게 되는데 반드시 식품용으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해 사용해야 한다.


김치, 깍두기를 버무릴 때 빨간색 고무대야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품용으로 제조된 플라스틱 재질 또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대야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빨간색 고무대야는 통상적으로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져 카드뮴 등 중금속이 용출될 우려가 있어 식품용 기구가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플라스틱 재질은 고온에서 외형의 변형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열된 식품을 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특히 플라스틱 국자나 바가지는 국 냄비 등에 넣고 음식과 함께 가열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플라스틱 재질 대신 스테인리스 국자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국물을 우려낼 때 농산물 포장 용도로 제조된 양파망은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뜨거운 온도에서는 양파망의 붉은색 색소 등이 녹아 나올 수 있는 만큼 식품용으로 제조된 스테인리스 재질 육수망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인쇄용 잉크가 식품으로 묻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패스트푸드 매장 등에서는 쟁반위에 깔아두는 광고지와 감자튀김이나 케찹 등이 바로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식약처는 식품용 기구등의 올바른 사용정보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로 식품용 기구등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알림·교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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