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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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8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뇨병으로부터 콩팥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건강강좌 참석자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보라매병원 김상완 교수 “당뇨, 꾸준한 건강관리 중요한 만성질환”


[현대건강신문]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지난 8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시민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뇨병으로부터 콩팥 지키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 및 ‘당뇨 주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강좌는 △당뇨병 콩팥합병증이란?(내분비내과 구보경 교수) △콩팥합병증 예방법(중환자진료부 안정남 교수) △당뇨식 실천요령(최희정 영양사) △당뇨병 콩팥합병증 환자의 혈당조절(내분비내과 문민경 교수) 등 당뇨병 밑 콩팥합병증에 관련한 다양한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또한 혈당 관리를 위한 당뇨 체험식단을 제공, 시식과 함께 올바른 식사 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보라매병원 내분비내과 김상완 교수는 “당뇨병 및 콩팥합병증은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꾸준한 건강관리가 동반돼야하는 만성질환이다”라며 “이번 행사가 당뇨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당뇨 환자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마다 당뇨병의 올바른 관리 및 식사 요법에 관한 ‘열린 당뇨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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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틈틈이 스트레칭하며 당뇨·콩팥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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