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바이엘, 올바른 의약 정보에 근거한 의약품 안전 사용 강조

바이엘코리아,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추계학술대회 부스 홍보와 강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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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코리아는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 21회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 추계학술대회에서 부스 홍보 및 강연을 실시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바이엘코리아는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 21회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KoPERM) 추계학술대회에서 부스 홍보 및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약전문가를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가 의약 정보의 주체로서 정확한 정보에 근거해 최적의 치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바이엘코리아는 올바른 의약 정보 및 의약품 안전 사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설치했으며, 학술대회에 참여한 180여 명의 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약물감시 활동의 목적 및 과정, 바이엘코리아 약물감시팀의 역할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영상과 리플렛을 배포했다.


특히 바이엘코리아는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성 정보 수집 활동이 의약품 사용에 따른 이상 사례에만 국한되지 않고, 약효 부족, 투약 오류, 과다 투여, 허가 외 사용, 약물 의존성 등의 정보가 포함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나아가 수집된 안전성 정보가 ▲환자용 의약품 교육자료의 개발과 ▲허가사항 업데이트 및 의료전문가를 위한 안전성 서한 배포, ▲새로운 치료법 및 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8일 오후에는 바이엘코리아 의학부 조백설 메디컬 어드바이저가 ‘경구피임약의 안전한 사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백설 메디컬 어드바이저는 최근 경구피임약 복용의 금기사항에 35세 이상의 흡연 여성이 추가된 것을 설명하고,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신 의약 정보를 의료전문가와 활발히 공유하고 있으며 환자에게 적합한 복약지도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바이엘코리아 의학부 정형진 메디컬 디렉터는 “환자가 주체적으로 올바른 의약 정보를 취하여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는 것은 가속화되는 고령화 사회 속 우리 인류가 풀어야 할 주요한 숙제”라고 말하며, “바이엘코리아는 면밀한 약물감시 활동과 책임 있는 의약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환자를 보호하고, 환자가 최적의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 사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 16회 KRPIA 파마컵 열려...다이이찌산쿄 우승

KRPIA 글로벌 제약사 20개사 500여명 참석해 회원사간 유대와 단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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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제 16회 KRPIA 파마컵(Pharma Cup)’이 지난 9일 본선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제 16회 KRPIA 파마컵(Pharma Cup)’이 지난 9일 본선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특히, 파마컵에는 글로벌 제약사의 임직원과 가족 500여명이 참여해 운동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선수들은 그 동안 훈련을 통해 준비해 온 축구실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가 되었다.


경기도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선경기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올라온 20개 글로벌 제약사가 참여했다. 긴장감 넘치는 본선 경기들을 거쳐 4강전에는 다이이찌산쿄, GSK, 사노피, 먼디파마 4개 회사가 올랐으며, 치열한 준결승 경기를 치르고 최종적으로 결승전에는 다이이찌산쿄와 GSK가 맞붙게 되었다.


양팀 모두 우승후보다운 공격과 수비를 선보이며 2대 2 동점으로 접전을 펼친 끝에, 승부차기에서 다이이찌산쿄가 6대 5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스포츠맨십이 뛰어난 팀에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은 사노피에게 돌아갔다. 한편 열띤 응원전을 벌인 팀에게 시상하는 응원상은 GSK에게 수여됐다. 그리고 우승팀 다이이찌산쿄의 박재솔 주임이 MVP로 선정됐다. 파마컵 우승기를 차지한 다이이찌산쿄팀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고, 참석자들도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화이자업존, 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작가와

‘Pain Is Not an Illusion’ 주제로 바디페인팅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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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업존㈜은 10일 여의도 IFC몰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통증을 시각화한 바디페인팅 이벤트 ‘Pain Is Not an Illusion(통증은 환상이 아니다)’을 성료했다.

 

 

한국화이자업존㈜은 10일 여의도 IFC몰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인식 개선을 위한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통증을 시각화한 바디페인팅 이벤트 ‘Pain Is Not an Illusion(통증은 환상이 아니다)’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R.E.D(Recognize, Express, Diagnose) 캠페인은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Recognize)하고, 적극적으로 표현(Express)함으로써 조기 진단(Diagnose) 및 관리를 통한 신경병증성 통증의 만성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명인 R.E.D는 신경병증성 통증을 인식(Recognize)하고, 적극적으로 표현(Express) 함으로써 조기 진단(Diagnose) 및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R.E.D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특별히 뛰어난 예술성으로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아 미국의 대표적인 토크쇼인 ‘엘렌쇼’에도 출연한 바 있는 일루전 아티스트 윤다인 작가와 협업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윤다인 작가는 현재 다양한 기업 및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여의도 IFC몰 내에 위치한 노스아트리움 광장에서 ‘Pain Is Not an Illusion’을 주제로 진행된 바디페인팅 이벤트에서, 윤다인 작가는 본인을 포함한 모델 3명의 얼굴과 전신에 바디페인팅으로 통증을 표현하고, 무대 공간에 일루전 아트 디자인을 적용해 눈에 보이지 않고 인식하기 어려운 ‘통증’을 예술적으로 시각화했다.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일루전 아트를 통해 통증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환상이 아닌 실제 증상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바디페인팅 이벤트 이후 진행된 윤다인 작가와 함께하는 ‘아트 토크’에서는 관련 캠페인 및 이벤트에 대한 소개와 윤다인 작가의 작품 활동에 대한 대화가 이어졌다. 


윤다인 작가는 “스스로도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R.E.D 캠페인과의 협업을 통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통증을 질환으로 인지하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며, “신경병증성 통증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의 삶의 질 제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작품 활동을 진행했으며,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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