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현대건강신문] 지난 8월 29일 파업에 돌입한 전국보건의료노조 산하 광주기독병원노조는 파업 43일만인 10일 극적인 합의를 이뤘다.


노사 양측은 40일 넘게 이어진 장기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하에 지난 7일부터  10일 새벽까지 4일간 집중교섭을 진행했다.


결국 10일 새벽 △임금 지급율 2023년까지 단계적 철폐 △통상임금 산입범위 확대 △야간근무 수당 신설 △특수부서 수당 인상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근무복 개선 등에 대하여 극적으로 합의하였다.


주요 타결내용은 △임금 총액 2.2% 인상 △지급률 2023년까지 단계적 철폐 △통상임금 소송분 지급 △통상임금 산입범위 확대 △야간근무 수당 신설 △근무복 개선 △비정규직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 등 12개 특수부서 수당 인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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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임금 지급률 철폐 합의’ 43일 만에 파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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