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정춘숙 의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공익제보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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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공익제보 무시”

“인증평가받는 의료기관 관계자 ‘자료 허위 작성’ 제보”
기사입력 2019.10.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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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춘숙 의원은 “제보자는 의료기관 내부자로 기관의 부당한 운영을 어렵게 제보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인증원의 관리대장에 이 제보 내용이 없다”며 “이 제보자가 통화기록(인증사업실 담당자 통화)을 가지고 있다”고 물었다. 지난 7일 정춘숙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 의원 “제보자 따르면 인증원 담당자 통화했는데 조치 없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보건복지부 산하 피감기관이 공익 제보를 무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8일 열린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 국감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17년 8월 모 의료기관 관계자가 자신이 속한 의료기관의 허위 자료 작성을 인증원에 제보했다고 밝혔다.


이 제보자는 인증원 인증사업실 담당자에게 이 내용을 알렸지만 아무 조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정춘숙 의원은 “제보자는 의료기관 내부자로 기관의 부당한 운영을 어렵게 제보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인증원의 관리대장에 이 제보 내용이 없고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며 “이 제보자가 통화기록(인증사업실 담당자 통화)을 가지고 있다”고 물었다.


인증원 한원곤 원장은 “내용을 잘 모른다”고 답했고 정 의원은 “공익제보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건 굉장히 중요한 문제로 종합감사(21일) 전까지 공익제보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려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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