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생활의 달인, 인제 탕수육 달인...대파잎과 표고버섯물 숙성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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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인제 탕수육 달인...대파잎과 표고버섯물 숙성 비법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로174번길 14의 ‘경주반점’
기사입력 2019.09.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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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탕수육의 달인으로 경력 19년의 김남열 씨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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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탕수육의 달인으로 경력 19년의 김남열 씨가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산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한 강원도에 군인들의 성지로 불리는 한 중화요리집이 있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탕수육의 달인으로 경력 19년의 김남열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원통로174번길 14의 ‘경주반점’. 군인들의 마음 사로잡은 이곳의 첫 번째 비법은 두 눈을 의심케 하는 푸짐한 양. 굳이 곱빼기를 시키지 않아도 곱빼기처럼 음식이 나온다고 하니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이 가득 느껴진다. 


두 번째는 바로 달인의 비법이 담긴 특급 탕수육이다. 이 집의 탕수육은 달인만의 특별한 방식으로 숙성한 고기를 튀겨서 만들어 바삭바삭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달인은 중식팬을 달궈 쌀을 잘 구워 준 후 통마늘을 넣고 굽듯이 볶아 준다. 그 위에 돼지 등심을 올린 후 훈연을 시켜 잡냄새는 잡고 불맛을 살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대파 잎을 반으로 잘라 돼지고기로 감싼 후 무와 양파즙을 덮어 하루를 숙성 시킨다. 달인은 2차로 말린 표고버섯을 쌀뜨물에 끓인 후 그 물에 다시한번 숙성시킨다.


이렇게 숙성시킨 고기로 만든 탕수육은 잡냄새 전혀 없이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탕수육에 빠질 수 없는 소스도 일반적인 중식당과는 다른 특별한 비법을 사용한다. 바로 홍합과 바지락을 삶은 물을 사용하는 것. 조개 육수를 사용한 소스는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달인은 이렇게 평범한 듯 특별한 탕수육으로 군인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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