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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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부터 국립암센터 노사가 단체 교섭을 재개해, 자정까지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국 결렬됐다. 지난 10일 파업 중인 국립암센터 로비에 붙어 있는 노조측 대자보.

 


암센터 “추석 연휴 중에도 교섭 이어갈 것”... 노조 "사측 교섭 요청 오면 응할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어제(11일) 오후부터 국립암센터 노사가 단체 교섭을 재개해, 자정까지 논의를 이어갔지만 결국 결렬됐다.


국립암센터 사측은 ‘시간외근무수당을 제외한 임금 총액 1.8% 인상’을 제시했고 노동조합은 ‘위험 수당 신설 지급’을 제안하며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국립암센터는 “추석 연휴 중에도 교섭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시간외근무수당을 임금 총액에 포함시키면 안된다는 입장은 변함 없다”며 “언제든지 (사측에서) 교섭을 요청하면 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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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노사 '의견 팽팽' 교섭 결렬, 파업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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