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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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바람이 강해져 모레(8일) 오전까지 제주도·남해안·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145~180km/h(40~5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현대건강신문] 오전 4시 현재 정체전선에 동반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6일) 중부지방은 가을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태풍 링링이 북상하면서 오후에 제주 전남남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남과 경남으로 확대되고 내일(7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서해5도, 북한 20~60mm △중부지방 많은 곳 80mm 이상 △강원영동, 남부지방 10~40mm이다.


기상청은 “장기간 매우 많은 비로 인한 비 피해가 우려되니, 침수와 산사태, 축대붕괴 등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오늘(6일)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오늘 오후부터 제주도에서 바람이 강해져 모레(8일) 오전까지 제주도·남해안·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 풍속 145~180km/h(40~50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오늘부터 모레까지 남해상과 서해상, 제주도전해상, 동해중부전해상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145~180km/h, 평균풍속 55~110km/h로 차차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고, 물결이 4~10m로 매우 높아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들은 사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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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가을 장마 영향, 중부지방 곳곳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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