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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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22일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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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22일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현대건강신문]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 22일 서울대병원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


지난 5월 7일부터 천막농성을 진행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병원이 이처럼 무성의하고 기만적인 태도를 보이는 과정 속에서 수 십명의 노동자는 정년퇴직을 이유로 병원을 떠나야 했다”며 “우리가 파업을 하는 이유는 비정규직 노동자라는 이유로 발생하는 모든 차별을 해소하고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상시지속업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해 직접고용 정규직화 실시 △서울대병원은 자회사 전환 운운 말고 직접고용으로 정규직화 △최저임금 1만원을 도급비에 반영하여 비정규직 노동자 근로조건을 개선 △서울대병원과 도급업체는 현장 내 차별을 해소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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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 22일부터 무기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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