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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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만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은 아직도 진행 중인 상태이다.

 


사회적참사 특조위의 진상규명 과제와 활동방안 논의될 예정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별위원회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 과제 점검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만 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은 아직도 진행 중인 상태이다. 


진상규명은 박근혜 정부 당시 여당의 방해로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하다가, 참사 후 무려 4년 4개월 뒤인 지난 2018년 8월 6일에서야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종합보고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선체조사위원회의 성과와 한계에 기초하여 새롭게 발족한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향후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함에 있어 집중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지, 어떻게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지를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이경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인영 원내대표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호영 세월호특조위 전 비서관, 이정일 선체조사위 전 사무처장이 발제를 진행하며, 박병우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참사진상규명국 국장, 조영관 민변 세월호참사TF 변호사, 배서영 4.16연대 사무처장, 장훈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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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진상규명 진행 중인 ‘세월호 참사’ 대토론회 22일 국회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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