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콜마 제품 불매운동 확산...민주당 “제대로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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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제품 불매운동 확산...민주당 “제대로 사죄하라”

“말도 안 되는 변명으로 국민들의 분노만 키우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래”
기사입력 2019.08.1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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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_대표.jpg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대한민국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물론 대한민국 여성을 비하하고 모욕하는 저질 영상을 직원들에게 강제로 보게 하며 사상교육을 한 일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 분노에 직면하자 지난 9일 한국콜마는 “편향되고 감정적인 대응을 해서는 안 되며 올바른 역사인식이 있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직원들에게 영상을 보여 준 것”이라며 “윤 회장은 역사의식을 직접 실천하는 기업인이며 영상 내용에 동의해서 직원들에게 보게 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조승현 상근부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한국콜마의 해명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결국 해명인지, 변명인지 불분명한 회사의 입장 발표에 논란은 더 커졌고 회사 홈페이지는 종일 접속 불통이었으며, 주가마저 폭락했다


조 부대변인은 “‘아베가 문재인 면상을 주먹으로 치지 않은 것만 해도 너무나 대단한 지도자’, ‘베네수엘라의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고, 곧 우리나라도 그 꼴이 날 것’ 등의 망언이 올바른 역사 교육이냐”며 “이런 망언이 과연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대응이란 말이냐”며 한국콜마에 되물었다.


이어 “더 이상 한국콜마 직원의 입을 빌려 말도 안 되는 변명만 늘어놓다 국민들의 분노만 키우는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란다”며 “편향된 식민사관으로 인해 열패감에 빠져있는 회장 개인의 정치적 관점을 직원들에게 강요한 점에 대하여, 윤동한 회장이 직접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국콜마의 자체 브랜드뿐만 아니라 한국콜마의 재료를 사용하는 회사 제품까지 불매 목록에 올라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한국콜마가 인수한 CJ헬스케어의 헛개수와 컨디션을 사지 말자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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