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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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건강기능식품 산업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판교에 위치한 건기식협회 사옥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과 관련하여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현장의견 및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합리적 개선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원료 등재 요건 기간 연장 △복합 기능성 원료 사용 시 중금속 규격 기준 합리적 적용 등 의 건의사항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식약처 이윤동 식품기준기획관, 정형욱 식품기준과 연구관 등이 참석했으며, 건기식협회 권석형 회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뉴트리 김도언 사장, ㈜서흥 박금덕 사장, ㈜에이치엘사이언스 이동현 부사장 등이 산업계를 대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건기식협회 권석형 회장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제품화를 촉진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식약처 이윤동 식품기준기획관은 “국가 신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는 우수한 국내 건강기능식품이 전 세계에서 케이-푸드(K-food) 열풍을 주도해나가길 기대한다”며 “건강기능식품 산업이 혁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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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건강기능식품협회 규제 개선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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