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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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취향을 초월한 특별한 탕수육의 달인 경력 45년의 유방순 씨가 소개됐다.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소스를 부어 먹어도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한 탕수육이 있다.


2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취향을 초월한 특별한 탕수육의 달인 경력 45년의 유방순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인천 중구 서해대로464번길 1-2의 ‘신일반점’. 달인은 중식 4대 문파 중 하나인 대반점파의 큰 형으로 불린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탕수육. 중국 산둥반도 주방장 출신의 사장님이 직접 조리하는 바삭한 탕수육은 부먹파도, 찍먹파도 모두를 만족시킨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특별한 맛의 탕수육은 그야말로 천하일미가 따로 없다고 말한다.


달인은 고기를 연하게 만들기 위해 말린 백목이버섯과 말린 무화과, 표고버섯을 술을 부어 6시간 이상 중탕한 청탕 육수, 튀긴 녹부와 으깬 두부를 섞어 고기를 숙성시킨다.


탕수육을 튀겨내는 반죽도 특별하다. 달인은 귀한 상어 부레를 납작 보리와 함께 쪄낸 후 곱게 다지고, 곱게 간 마까지 섞어 전분물에 섞어주면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탕수육이 된다.


여기에 깊은 맛을 내는 특제 양념을 부어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탕수육이 완성된다. 또한 양념을 부어도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한 상태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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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대반점파 탕수육 달인...청탕+튀긴녹두+두부 숙성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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