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내일까지 전국 흐리고 가끔 비 내려


[현대건강신문]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산지와 전남, 경남에는 시간당 2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태풍특보가 발효 중인 전남과 제주도에는 최대풍속 10~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다”며 “오늘(20일)과 내일(21일) 사이에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20일 오전 밝혔다.


강한 비와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내일(21일)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산지 80~150mm(많은 곳 250mm 이상) △전라도와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0~100mm(많은 곳 전남과 경상도 150mm 이상) △중부지방, 서해5도 10~70mm이다.


기상청은 “모레(22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겠다”며 “대기불안정으로 남부내륙에는 오후에(12~18시)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4~30도 사이에 머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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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태풍 다나스 영향 내일까지 전국에 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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