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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17 07:59
장마전선 영향 제주 낮부터, 전남·경남 저녁부터 비 내려
[현대건강신문] 오전 현재 전국이 구름이 많고 경기도와 강원영서, 강원북부동해안, 전북에는 약하게 소나기가 오거나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오늘(17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이 많고 대기불안정으로 중부, 전북은 낮 동안 소나기라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낮부터 전라도 경남은 저녁부터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오늘 예상강수량은 △중부내륙, 전북내륙, 북한 5~30mm이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2도 △강원 영서 32도 △강원 영동 28도 △충북 32도 △충남 31도 △전북 29도 △전남 29도 △경북 29도 △경남 27도 △제주 29도 등이다.
기상청은 “내일(18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경기남부와 강원남부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밤까지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서울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