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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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도 서울·경기·충북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대공원의 호랑이들이 물 속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내일부터 모레까지 장마전선 영향 강원·경상·제주 ‘강한 비’ 내려


[현대건강신문] 오늘(9일)도 서울·경기·충북은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내륙에는 오늘(9일)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으면서 매우 덥겠다”며 “그 밖의 내륙지역에는 31도 이상 올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3도 △강원 영서 31도 △강원 영동 24도 △충북 33도 △충남 31도 △전북 29도 △전남 29도 △경북 27도 △경남 26도 △제주 25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9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대기불안정으로 전남내륙과 경남내륙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고 강원영동도 동풍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내일(10일)부터 모레(11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발달한 저기압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 동해상으로 북동진하면서 △강원영동 △경상해안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려,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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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서울·경기·충북 33도 폭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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