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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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며 “오전 10시 서울, 경기동부, 강원영서에 폭염경보가 발령될 예정”이라며 “이 지역 주민들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실외작업장 폭염안전수칙을 지키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폭염특보 발령 지역 주민 물 충분히 마시고 무더위 쉼터 이용


[현대건강신문] 오늘(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고 경기동부·강원영서에도 ‘폭염경보’가 발령되면서,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며 “오전 10시 서울, 경기동부, 강원영서에 폭염경보가 발령될 예정”이라며 “이 지역 주민들은 물을 충분히 마시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고 실외작업장 폭염안전수칙을 지키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경기 34도 △강원 영서 34도 △강원 영동 31도 △충북 33도 △충남 33도 △전북 31도 △전남 32도 △경북 32도 △경남 28도 △제주 26도 등이다.


기상청은 “폭염특보가 발표된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도는 8일까지, 경북은 오늘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겠다”며 “동풍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과 전라도를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당분간 고기압이 강세를 보이며 맑은 날씨가 이어져 중부지방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모레(7일)까지 더위가 이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6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지만 강원 영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오늘 아침 9시까지 서해안과 일부 도서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도로 운전시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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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서울 34도, 경기동부·강원영서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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